[경제동향] 中 1~2월 택배발전지수 전년比 26.7% 올라

지난달 1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처후이루(測繪路) 순펑(順豊·SF)택배 지점에서 택배를 정리하고 있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 중국 택배 업계가 확장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택배발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7% 상승한 329.6을 기록했다.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높은 수요로 인해 하위지수인 발전규모지수는 29.8% 오른 407.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비스품질지수∙발전능력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 7.1%씩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