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1일 지역경제 활력위한 기자회견 열어

- 양평군 지역경제 활력 추진계획안 발표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청 별관 4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1일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물가, 소비 감소로 인한 가정경제의 어려움과 지역 부동산 개발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라고 설명을 시작하여, 우선적으로 실행할 5가지의 추진계획의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총366억 원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하여 SOC 확충, 경제 활성화 등에 편성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둘째는 기존 6%였던 양평통보(지역화폐)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하였으며, 세 번째로는 양평군에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네 번째로는 문화, 스포츠 마케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미술관, 축제와 관광지 등을 알리는 양평누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공직자들도 동참하여 공무원 교육과 행사를 지역 내에서 진행하도록 하여 지역개발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말하고, “공무원과 양평군민 모두 다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양평을 만들자”라며 모두 함께 뜻을 함께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