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열어

-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및 지속 추진 입장 밝혀 -
-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
- 구리시, 공공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 -
- 구리시,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호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악성 민원 발생 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며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 의료비, 형사고발 또는 손해배상 소송 등의 지원을 충분히 받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대용 촬영장비인 웨어러블캠 39대를 민원봉사과 등 19개 민원부서에 배부하고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