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양주시의 피해 현황은 도로 및 농경지 침수와 축대 붕괴 등 총 99건이며, 그중 80건이 복구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지속되며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는 강 시장의 선제적 대응 덕분입니다. 지난 18일, 강 시장은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긴급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호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재난협업부서장들은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하천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200개소의 차단시설을 사전에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경찰서 등이 협력해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수현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비 소식에 철저한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양평 밀축제의 현장 속으로 양평의 아름다운 지평역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양평 밀축제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물 맑고 청정한 양평의 우리 밀밭'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밀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밀 요리 경연, 빵 만들기,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꾸몄습니다. 또한,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밀가루 음식의 재발견 밀가루는 세계 각국의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빵, 파스타, 국수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은 많은 사람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번 양평 밀축제에서도 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여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밀가루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의 미래는 단순히 맛과 영양을 넘어서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을 통해 생산된 밀은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식
4월 1일 광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박균택 후보가 광산구 삼도동 삼도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쳤습니다. 광산갑 선거구는 송정역과 공항 등 교통중심 시설에 산업단지와 농업단지까지 품고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노동자와 다문화 유권자가 많은 편입니다. 박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해묵은 광산의 지역과제를 해결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발제한구역 주거환경을 위한 관련법을 개정하고, 광주 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주 지하철 2호선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을 얻어내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호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악성 민원 발생 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지
3월 8일 오전, 성남시에서 유세를 끝마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용인특례시 수지구로 향했다. 이날 오후 2시시 30분경, 고석 예비후보를 만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비록 작지만 집권 여당인만큼 추진력이 확실한 당임을 믿어달라”며 유세를 시작했다. 또한 “그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하철 3호선 연결 등 용인 시민의 숙원 사업을 고석 예비후보와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 방문 전부터 수지구청 사거리는 국민의힘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만 경찰들의 통제와 시민의식으로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