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행 광산구새마을회장 이임식 개최

6년동안 새마을조직을 위해 변화의 바람개비 역할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이임사하는 김준행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가족 3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은 누가 알아주지않더라도 묵묵히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 돌봄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봉사를 베풀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준 새마을회원들의 덕분에 6년동안 새마을현장에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참석한 내빈들 모습]

 

새마을회원들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격려하였다.

 

김준행 회장은 지난 6년동안 54년의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맞는 새마을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 새마을조직에서 최초로 사단법인 새마을회 정관을 개정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공로패를 수여받는 김준행 회장]

 

시군구 회장 인준, 기본재산의 처리 권한 부여, 사무국장의 채용 등에 대해 일선 새마을현장에 걸맞도록 정관을 개정하므로써 진정한 국민운동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

 

현시대적 착오와 구시대적인 새마을운동중앙회의 폐쇄적인 중앙 집중식 행정을 현실적인 지방분권으로 요구하고 외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나의 뜻과 함께해준 광산구 새마을가족들께 감사의 말도 전했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광산구새마을회를 이끌어거는 임원진 모습]

 

앞으로도 김준행 회장은 광산구새마을회 명예회장을 맡아 ‘고려인 협동농장과 탄소중립 환경운동’이 자리메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박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