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4월 4일,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에서 주최하는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5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개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5월 가정의 달,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구리시, 갈매동과 인창동에 반려견 놀이터 ‘펫 테마 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소개했다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중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10%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로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인창동과 갈매동에 조성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 4개 권역에 반려견 펫 테마파크를 운영하게 된다.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은 오는 4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