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늘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4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다음 4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경기 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٠개인지방소득세 원스탑 신고창구 운영 이상 4가지 안건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서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3개 단체에서 약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대표 상권인 ‘구리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외에도 6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침체된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로 인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864개 음식점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원스탑 신고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와 연동되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신고가 매우 간편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