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김보라 시장,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 브리핑 열어

- 시민과 협력하여 혁신과 도약 위해 최선을 다한 2년

안성시는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협력해 안성이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 호수관광개발사업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출산정책 강화, 청년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 로컬푸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습니다.

 

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산업구조 재편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화,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호수관광개발 육성 등 관광·문화사업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가족센터, 평생학습관, 공도시민청 등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전 시민 무상교통 확대, 철도사업 추진, 공원녹지 확충 등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시민분들과 함께한 혁신의 힘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참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역시, 안성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시민 행복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