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클럽과 나누담, 남양시장 상인회,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품 전달

-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8월 20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 마을공동체 나누담(대표 구은정),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 및 간식 3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과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 마을공동체 나누담 구은정 대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이 참석해 후원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받은 과일 및 간식은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유난히 폭염이 심한 올해 여름에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구은정 대표는 “마을공동체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실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다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한 3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