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광명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32년이 되면 광명시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신성장 산업 중심의 자족 도시, 수도권 서부의 스타트업 발달 지역, 교통 중심도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광명시는 1981년에 시로 개청되어 지난 40여 년간 발전해왔지만, 여전히 수도권 내에서 경쟁력이 낮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자족률은 56%로, 서울 90%, 경기도 약 75%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이 다른 도시로 이주하곤 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과 주차,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최근 광명시는 새로운 자립형 명품 도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광명 뉴타운 개발, 철산·하안 주공 재건축, 광명 하이동 공공주택지구 사업, 구름산 지구 개발, KTX 광명역 역세권 개발 시즌2 등 주요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와 문화복합단지,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 도시의 대부분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향후 2031년까지 1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강소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로의 광역교통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문화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KTX 광명역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통해 문화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지지가 없었다면 이 모든 계획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