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광주서 즐겨요" 45일간의 경기도자비엔날레 시작

현대 사회의 협력·소외 문제 다룬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 주제

 

(한국소통투데이=정유빈 기자)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열립니다. 지난 5일 여주시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건넸습니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로, 도자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의 협력과 소외 문제를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한 기획 의도입니다.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는 핵심 주제전 외에도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도자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의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더불어 9월 6일부터는 라운드 테이블과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가 10월 20일까지 총 23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자 예술의 깊이를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 속에서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