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한국 및 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요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신경숙 이사장과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주관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손인오 교수의 테너 공연과 동우여고 댄스부 ‘센세이션’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된 행사는 한중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중앙회 회장, 심효광 중국 주한대사관 공사, 강숙자 전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전국 12개 지회를 운영하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홍근 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은 한국 노래를, 한국인은 중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가요는 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경기도새마을회가 보조금 지급과 관련하여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업체들은 새마을회 상근직원의 배우자와 연관되어 있거나, 배우자의 회사 직원 명의로 만들어진 유령 회사로 드러났다. 이러한 편법적인 수의계약은 매번 입찰 시 담합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허위 서류를 통해 관계 공무원을 기만하며 부당하게 보조금을 지급받은 사례도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강철웅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수의계약과 법정 지원 단체 운영비에 대한 부실한 관리 감독을 질타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경기 새마을회는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2024년 총 6억 6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새마을회 상근직원 Y 씨와 출판업게 허00 씨는 부부 배우자인 허00 씨가 운영하는 출판업체 ‘E 미디어’와 윤 씨가 운영하는 ‘담는 바다’에 이 중 약 4억 원이 이들 두 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업체는 사실상 동일한 회사로, 담합을 통해 보조금을 독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큰 문제는 어울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남양주시 수동면 소재한 수동중학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남양주시 수동면 소재한 수동중학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와 농촌이 혼재한 도농복합 도시에서 많은 인재를 발굴한, 수동중학교(교장, 이현주 남양주시 수동면)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 확산으로 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사업을 운영하여, 일 년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유공표창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고 소회를 밝히고, 수동중학교는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 왔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학습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은 질문중심 학습 문화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질문으로 깨어나는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부문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역의 주민들과 수상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그간 지역민과 소통하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발로 뛰는 의원상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7, 8대 시의원과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는 의원에게 주는 상을 연이어 받아 의정의 모범이 되었다. 또, 그는 김포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 약국 지원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하여 어린이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나아가 달빛어린이 병원 3곳을 지정·운영함에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0일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실버카 전달식’에 참석하여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들과의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지회장 정지매)에서 실버카 21대를 마련하고, 이를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회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외에도 오세길 화도읍 노인회 분회 회장, 정지매 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근 대한노인회를 방문했을 때, 유모차에 의지해 힘겹게 걸어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실버카를 기부해주신 시 공무직 노동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기부한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지매 지회장도 “도로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에서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의장님과 조합원, 실버카 업체 (주)고친 윤은빈 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기부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5일 서울 노원구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의 시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수 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담임 강사들과 유력 지방일간지, 통신사 등 16개 언론사의 기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목적은 2024년을 대비해 언론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의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있었다. 행사는 ▲영상 시청 ▲모두 발언 ▲2024년 언론이 보도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신천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보며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았다. 이어 언론인들과의 Q&A 시간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나누며 서로의 이해를 깊이 있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대화가 이어졌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더 많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경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풀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의 시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수 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담임 강사들과 유력 지방일간지, 통신사 등 16개 언론사의 기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목적은 2024년을 대비해 언론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의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있었다. 행사는 ▲영상 시청 ▲모두 발언 ▲2024년 언론이 보도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신천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보며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았다. 이어 언론인들과의 Q&A 시간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나누며 서로의 이해를 깊이 있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대화가 이어졌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더 많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경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풀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제안을 했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축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지훈, 박윤옥, 김동훈, 전혜연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조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완전히 바꾸진 못하더라도 만나는 사람들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여러분의 선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현재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여당과 야당은 정권 쟁탈과 이권 다툼에 집중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모습에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과연 이들에게 국가를 맡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국가 쇠퇴와 멸망을 초래한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미국이 세계 패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꾸준히 젊은 인력을 충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것도 인구 증가와 특히 젊은 층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인구 증가의 둔화와 고령화로 인해 경제 성장의 정체와 국가 재정 악화에 시달리며, 결국 세계 경제 순위에서 2위에서 4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0.72%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 더 악화될 전망이며,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이 지나치게 낮은 출산율로 인해 국가가 소멸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농촌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옛날 이야기로만 들리고, 빈 집과 잡초만 자라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기부문화의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바란다” 강조 '기부(寄附)'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기부의 본질을 살펴보면 '남을 돕거나 공공의 사업을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부에는 여러 부류의 종류로 현금, 부동산,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존재한다. 기부는 자신의 소유물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행위이다. 기부는 강요나 강제성이 없으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부는 사심 없는 올바른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선물이며, 순수하고 자율적인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요즘 사람들의 이기심이 팽배한 세상 속에서 안양시가 주최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자리였다. 안양시가 기부의 날을 지정한 이유는 지난 2003년 11월 3일,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부지를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