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과 함께한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 2만 명의 발길 사로잡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의왕시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는 무려 2만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고, 가족은 물론 연인, 단체로도 축제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의왕시는 이번 축제를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열었습니다.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넓혀 호수변을 따라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고, 상설 공연 존에서는 국악, 클래식 앙상블, 댄스, 마술 등 호시탐탐 라이브 공연과 추억의 음악다방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28일 저녁 7시에 열린 개막공연에선 정미애, 이치현, 최진희, 옥희, 여나현, 김상민 등 인기가수와 성악가가 출연했고, 29일 저녁 7시엔 MC 박찬민의 사회로 장민호, 탑현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폐막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