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약 4일동안 56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 태평무, 국제민속공연협의회(CIOFF)의 세계민속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대표 장터인 안성을 현대적 팝업스토어로 재창조한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되어, 전통 음식과 공예품,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더욱 깊이 있게 할 중요한 장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기대한 자리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