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그 중에서도 '양평 쉬자파크'는 산림과 휴양, 치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보다 1.45배 큰 양평군은 70%가 산림으로 덮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문산의 줄기를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양평 쉬자파크'가 등장하며,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푸른 숲으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다. ‘잘 놀고, 잘 쉬자’라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이곳은 평탄한 산책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며, 한 시간 정도면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는 힐링 장소로 꼽힌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나 있는 백운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명상의 숲, 치유의 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한참을 더 걸으면 치유전망대에 도착하게 되며, 양평 시내와 두물머리,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숲길과 명상의 숲은 자연 속에서 정신적인 치유를 선사하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다양한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양평 쉬자파크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산림교육, 유아 숲 체험, 산나물 체험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유아 숲 체험원'은 흙놀이, 통나무 블록 쌓기, 징검다리 놀이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중심으로 산림 휴양과 힐링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쉬자파크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