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현재 시장, 11월 둘째주 '열린 시장실'에서 민원인들과 소통

민원의 날을 맞아 직접 민원인들과 머리 맞대고 해결 방안 검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현재 시장이 민원의 날을 맞아 11월 2번째 주 금요일,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2번째 맞는 '열린 시장실'로 시청 내부 1층 민원인 쉼터에서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열린 시장실에서 상담한 내용과 해결방안은 각 담당부서장들의 내부 검토를 통해 민원인에게 전달된다.

 

'열린 시장실'은 매월 2째, 4째주 금요일에 열리며 이 시장은 총 42회의 운영을 거치며 29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완료된 건수는 128건이며 추진중이 68건, 추진 예정이 48건이며 그 외 답변예정과 불가한 것이 51건으로 집계됐다.

시청에서의 원도심 민원 뿐 아니라 '이동 시장실'을 같이 운영하여 권역별로 방문해 민원인들의 소리에 귀를 열고 함께하는 것을 기치로 삼은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열린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교산지구 폐기물 관련문제, 덕풍초 화장실 시설 개선 요청, 미사 R2 지역 등굣길과 자전거 길 확장 요청 등의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해결했으며, 이현재 시장과 상담한 시민들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귀울이며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는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그 외에도 하남시의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 지역심터와 생활SOC 시설 조성,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등의 민원 내용에도 담당 부서장들과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