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하남시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영상시청과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 광복회 지회장뿐만 아니라 하남시 독립유공자 후손인 구자관 고문과 김리나 양, 김시호 학생까지 총 4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대별 화합을 이뤘다. 이는 하남시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하남시 거주 국가유공자들이 모두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헌신을 돌아보면서 하나 된 하남시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화합의 장이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 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번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감일공공복합청사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감일 예비군 통합 동대가 먼저 입주했으며, 향후 ▲1층 국공립어린이집 ▲2층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감일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할 수 있는 것은 감일동 주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올해 5대 목표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743억원을 들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새로운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 반영한 하남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조성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이율 2% 융자금 지원사업과 대출금의 이자 중 2%를 지원하는 대출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진행한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 2%의 금리(2년 거치 2년 균분상환)로 지원하며, 이자차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 중 2%(1년 거치 4년 균분상환)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로 융자금 지원사업은 4개 업체 내외,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한다. 2차 접수는 6월 중, 3차 접수는 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작년과 달리 업종 제한을 해제해 신청 폭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 한강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 미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석유제품(등유)을 망월천으로 유출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A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망월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 직원을 급파해 유류 확산을 막는 흡착붐과 흡착포 등을 설치하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 앞 우수박스에서 유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지점 인근 우수관로와 우수맨홀을 점검하는 등 발생 원인을 역추적한 끝에 유출 다음 날인 26일 유출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A 사업장에서 유류가 흘러나온 사실을 파악했다. 망월천으로 흘러간 유류는 A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탱크에서 관리소홀로 유출된 등유로, 우수관을 거쳐 망월천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 사업장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법령을 적용해 업무상 과실에 따른 공공수역 오염으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하남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오염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오는 3월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제1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서는 ▲마을버스 기존노선 준공영제 전환대수 결정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비차량 대수 결정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 운영규정 결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하남시는 3월 중 운송사업자와 9개 노선버스 57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을 위한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개선과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청년 스스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제2기 청년명예시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다. 지난해 2월 위촉된 하남시 제1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청년명예시장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연임)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하남시청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더욱 강화된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데이, 청년 토크쇼 등 각종 행사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이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순위가 11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시민중심 소통·혁신 행정’구현을 목표로 수도권 최고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시민부터 직원까지 아우르는 혁신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얻었다. 하남시는 작년에 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대회 ▲‘프로일잘러’ 혁신모임 운영 ▲MZ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등을 실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최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조치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에 지원금 1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23일 기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 3월 중순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