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GTX 연장 사업에 경기남부광역철도 포함 요구

국토부에 반영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번 회견은 GTX-G,H,C 연장 사업만 국토교통부에 제출되고,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외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3호선 탑승객 증가에 따라 여러 차례 협약을 진행했다”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간에서도 관심이 높지만, GTX만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총 사업비 약 5조 275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경기남부 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50.7km 복선전철 사업입니다.

 

신 시장은 “이 사업의 제외는 420만 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우선순위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교통 허브 도시로 성남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