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월 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방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 투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행복도시 실현, 친환경 도시 전환 등입니다.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5년을 구리시 변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