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인권 회장, 25년간 지속된 나눔…대통령·법무부 표창까지

경춘에너지 전인권 회장, 25년째 이어진 이웃사랑…550만 원 기탁
고철·파지까지 모아 기부…경춘에너지 전인권 회장의 선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남양주시 경춘에너지(주) 전인권 회장이 LPG 판매 적립금 5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후원금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 전달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75만 원씩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인권 회장의 나눔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LPG 판매 시 1kg당 1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올해는 판매 적립금 250만 원에 더해 직원 성과금과 고철, 파지를 모아 마련한 300만 원을 더해 총 550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명절을 앞두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밝혔다.

 

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 법무부장관 표창(범죄예방선도)을 수상하며 나눔 실천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년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인권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선행이 남양주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