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진공, '소상공인 지원 생태계' 구축 협약 체결

- 안전망, 금융, 정책 연계 등 5개 분야 협력 강화 약속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최근 인천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상호 교류 및 홍보,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화재 등 안전망 강화 협력, 그리고 금융 지원 확대 및 국비 사업 지원 등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인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회복,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만드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