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 선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고질ㆍ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