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에서는 12월 5일 군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200만원 상당의 턱받이 2,500장, 생활복 1,270벌, 치매복 300벌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으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추구하는 장애인생산시설로 해양경찰청, 체육산업개발 등 공공기관의 근무복, 작업복, 사원복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 김현섭 대표는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올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기탁한 물품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되고 있을 텐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온 마을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