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

기초 탄탄 양평 학습안전망 구축으로 학습결손 해소 지원 기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위촉했다.


2022년도 9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2023년도 14명으로 증원하여 양평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중에는 1:1 맞춤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도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줄이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 다각도의 학습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