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 방위태세 확립 위한 민·관·군·경 공동 노력방안 논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한상철 양산경찰서장, 정정현 제5870부대 제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 기관별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양산시 방호작전 및 결전태세 확립훈련 결과 보고와 2023년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최근 북한의 전술핵 폭발 모의실험 등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공동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핵위협 등 국제정세 긴장 속에서 지역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기에 민·관·군·경의 철저한 대책과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