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의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인 저장 펑리(豐立∙FORE)스마트과학기술회사에서 지난달 29일 자동화 장비가 로봇 관절에 사용되는 하모닉 드라이브 감속기에 대해 수명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난춘후이(南存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 7일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를 대표해 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영기업이 신형 공업화 촉진의 주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난 위원은 민영기업의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고 민영기업의 시장 전망과 발전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해 신형 공업화 추진에서 민영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먼저 민영기업의 혁신 역량을 발휘해 신형 공업화의 과학기술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민영 과학기술 기업이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 정층설계(頂層設計∙Top-level design)와 중대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 제조업 중점 산업사슬의 고품질 발전 행동에 나
메이퇀(美團) 음식배달 드론이 지난해 11월 24일 선전(深圳)시 허우하이(后海)지역의 빌딩 사이를 날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저고도 경제'가 처음으로 정부 업무보고에 등장했습니다. 항공 엔진 연구개발(R&D) 일선에서 32년간 종사한 기술자로서 가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7일 오후 후난(湖南)대표단 팀 심의 현장. 중국항공엔진그룹 후난동력기계연구소(이하 중국항공엔진) 총괄엔지니어인 산샤오밍(單曉明)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수집북을 열자 다양한 항공기 엔진 모양의 배지 7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이 배지 디자인은 터보팬∙터보프롭∙터보제트∙터보샤프트로 중∙소형 항공기 엔진의 신형 제품입니다. 지난해 11월 주하이(珠海)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범용항공 박람회'에서 집중 선보인 것들입니다. 해당 제품은 헬기, 다목적 터보프롭 항공기, 관용기, 드론 등 각종 범용항공 비행체에 쓰여 저고도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산 대표는 손에 든 배지 수집북을 보여주며 이같이 설명했다.비행기의 '심장'이라 불리는 항공기 엔진은 세계 강대국들이 경쟁하는 과학기술의 정수로 꼽힌다.산 대표는 "중국 항공기 엔진 산업은 '무(無)'에서 시작했지만 지
(베이징=신화통신)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봄농사 시즌이 시작되자 중국 각지에서는 분주한 장면이 연출됐다.7일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 광라오(廣饒)현의 한 가족농장에서 감자 파종 작업을 하고 있는 농민. 2024.3.7
(베이징=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퉁런(銅仁)시 위핑(玉屏)둥(侗)족자치현 우양(舞陽)촌에서 감자 모종을 관리하는 농민들을 7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봄농사 시즌이 시작되자 중국 각지에서는 분주한 장면이 연출됐다. 2024.3.7
(중국 인촨=신화통신) 최근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스쭈이산(石嘴山)시 핑뤄(平羅)에서 봄갈이가 한창이다. 밀 재배 시범밭에서는 파종∙시비∙점적관수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핑뤄현의 봄갈이 현장을 7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8
(중국 인촨=신화통신)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스쭈이산(石嘴山)시 핑뤄(平羅)현에서 농민이 7일 농기계를 이용해 봄갈이 작업 중이다.최근 핑뤄현에서 봄갈이가 한창이다. 밀 재배 시범밭에서는 파종∙시비∙점적관수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2024.3.8
(중국 뤄뎬=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첸난(黔南)부이(布依)족먀오(苗)족자치주 뤄뎬(羅甸)현 다징(大井)촌은 다샤오징(大小井)관광지의 독특한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수상 관광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들의 팜스테이, 농촌 민박 등 운영을 독려하고 농촌 관광을 추진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있다.다징촌에 위치한 다샤오징관광지를 7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7
(중국 뤄뎬=신화통신) 7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난(黔南)부이(布依)족먀오(苗)자치주 뤄뎬(羅甸)현 다징(大井)촌에 위치한 다샤오징(大小井)관광지에서 대나무 뗏목을 즐기는 여행객.최근 수년간 다징촌은 다샤오징관광지의 독특한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수상 관광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들의 팜스테이, 농촌 민박 등 운영을 독려하고 농촌 관광을 추진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있다. 2024.3.7
[사진자료= 한국소통투데이 촬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곳 용인(병) 선거구는 국민의 힘 고석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부승찬 후보간 본선을 치루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지난 6일에는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박래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성남 단대 5거리에서 제22대 총선 표심잡기 공약을 펼치고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 표심 잡기를 위해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을 방문해 이 대표를 난타하며 재개발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성남 중원구와 수정구 선거구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김태년이 승리한 곳이다. 한 위원장은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과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에서 성남지역 재건축·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한 위원장은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대책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수정구 후보인 장영하 변호사와 거리 인사를 함께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의혹을 조명한 책 '굿바이, 이재명' 저자다. 이어 단대오거리역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 정책자문위원을 지낸 윤용근 중원구 후보와 동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