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단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며, ‘제2회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5월 8일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어르신 선수단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할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해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건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시군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접전 끝에 철원지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는 시상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평군이 5월 2일 개최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가평체육관과 가평축구전용구장(희망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등도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다.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는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경찰, 미용실, 등 직업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 다양성 체험, 풍선 아트 및 각종 만들기 부스가 운영됐으며, 기차·로켓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시간대별 경품행사, 무대 공연 등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줄넘기 대회와 부모-자녀가 함께한 훌라후프 대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군은 우천 가능성에 대비해 ‘물놀이 흠뻑존’과 실내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가평군은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웃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지난 1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1990년 시작된 여주의 대표 축제로, 전통 도자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5월 11일까지 다양한 도자 체험과 문화 공연,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여주시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장작가마 체험, 도예명장 퍼포먼스, 도자기 물레 및 채색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자세상 내 홍보 판매관과 ‘청년 도자의 거리’에서는 여주의 주요 도예업체와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출렁다리 콘서트가 열립니다. 가수 혜은이, 이찬원, DJ 박명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10여 종의 공예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영장례 서비스와 고독사 예방적 돌봄정책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해오름 장례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고, 시의원들의 참석도 현장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윤상형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포괄해야 하며, 특히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는 인간 존엄의 마지막 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7~10일 단위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과 제도 마련의 시급함을 역설했습니다. 세미나는 고독사 예방과 공영장례 확산, 시민 참여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공영장례 서포터즈 18명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와 사단법인 나눔과나눔의 김민석 사무국장이 각각 ‘죽음의 존엄성과 장례문화’, ‘공영장례의 의미와 시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지정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30일 오후 1시 30분,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영장례 서비스와 고독사 예방적 돌봄정책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해오름 장례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 돌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윤상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복지란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포괄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조차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특히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는 인간 존엄의 마지막 선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공영장례를 치른 사실을 언급하며, 무연고 사망자가 7~10일 단위로 발생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사후 처방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돌봄정책 모색 ▲존엄한 죽음을 위한 공영장례 서비스 확산이 그것이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성남시의회가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본회의는 국민의례와 함께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회기 결정,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덕수 성남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대화를 통한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생생지락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번 임시회 회기 결정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기타 안건이 처리되면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