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칼럼 박희준//(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 이사장)한국인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과 더불어 K팝 K드라마 K푸드 등을 지닌 가진 문화대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고찰하면 너무나 서글픈 현실을 인해 이러한 자부심은 오히려 사치란 느낌이 든다. 남북한의 상호 불신과 갈등, 협치정치는 실종되고 서로 적대시하는 여당과 야당, 특히 높은 자살률과 극단적 저출산이라는 수치는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비추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처음부터 높은 비율을 지닌 것은 아니다. 한국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1990년 초반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자살자 수도 1983년에서 1992년까지 연간 3천 명대를 유지했다. 그런데 이후 20년 동안 자살자 수가 급증했다. 1993년 4천 명대, 불과 3년 뒤인 1996년에 5천 명을 넘어섰고 이때부터는 상승세가 가파르다. 매년 1천 명 가까이 늘더니 2005년에는 1만2천 명이 됐다. 12년 동안 인구는 불과 10% 늘었는데 자살자 수는 3배가 됐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에서 주목해야 할 하나는 OECD 회원국들과 한국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성립된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은 국민이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화가 심화되면 그 나라의 장래는 암울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2%로 세계에서 저출산율 1위 국가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저출산 문제는 개선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해가 지날수록 악화 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한국을 바라보는 세계 석학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은 지나친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 자체가 소멸 될 것‘’이라며 우려감을 표시한다. 인류 역사를 고찰해 보면 한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구 감소에 있다. 로마제국의 인구 감소로 인한 국방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게르만 용병에게 국방을 의지 하다 게르만족에 의해 서로마 제국은 멸망했고, 중세에 유럽을 휩쓴 페스트로 인한 인구 감소로 이슬람 세력의 서구 침입을 자초했다. 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와 무관하게 미국 같은 나라는 지속적인 이민정책을 장려했고, 우수한 젊은이와 전문가들의 이민 세력은 미국의 팽창과 세계 패권국가로 나아가는데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구의 규모는 국력의 척도가 되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마침 이러한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성립된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은 국민이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화가 심화되면 그 나라의 장래는 암울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2%로 세계에서 저출산율 1위 국가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저출산 문제는 개선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해가 지날수록 악화 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한국을 바라보는 세계 석학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은 지나친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 자체가 소멸 될 것‘’이라며 우려감을 표시한다. 인류 역사를 고찰해 보면 한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구 감소에 있다. 로마제국의 인구 감소로 인한 국방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게르만 용병에게 국방을 의지 하다 게르만족에 의해 서로마 제국은 멸망했고, 중세에 유럽을 휩쓴 페스트로 인한 인구 감소로 이슬람 세력의 서구 침입을 자초했다. 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와 무관하게 미국 같은 나라는 지속적인 이민정책을 장려했고, 우수한 젊은이와 전문가들의 이민 세력은 미국의 팽창과 세계 패권국가로 나아가는데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구의 규모는 국력의 척도가 되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마침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