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 61개 지방자치단체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연천군은 2023년 4월, 3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2023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혁신 행정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동 공동체인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 단말기 설치 확대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절차 개선 및 구인·구직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추진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년 3월 1일 자로 임용된 유·초·중·고 총 51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특수, 보건, 사서, 영양 및 상담교사를 포함하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6명 및 중등학교 27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교사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거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의 중심인 연천에서 교직의 첫 시작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지역과 학생에 대한 진정 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16일까지 제5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청소년 행사이다. 제5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돼 있다. 올해는 예선 영상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을 대상으로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이다. 전문적인 댄스 교육을 받거나, 댄스 문화에 관심이있는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대회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특별상(8개팀) 각 20만원이다. 본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철규 회장은 “연천지역의 연천로타리클럽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24년 첫 사업을 고민하던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능기부로 물품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해 침체된 대광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광·천년전우 쉼터’는 대광리 상권의 주 고객인 군 장병 맞춤 시설을 조성하자는 대광리상인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PC,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고객지원센터는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제5보병사단 사단장, 대광리 상인회, 신서면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대광리상인회 회장은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군 장병과 방문객들,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광리 상권이 국립연천현충원 개관에 맞춰 친군 상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양주-동두천-연천)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 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관련해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가재정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 내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속되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까지 맑아 많은 관람객이 모였으며, 연날리기 체험, 대형 연 날리기 시연, 전통연 전시회, 소원지 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앞으로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운용 결산 및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아빠 육아 활성화사업 연천 라떼파파클럽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사업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연천군 청산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 하는 주민에게 지급된다. 전입신고 1개월 뒤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실거주를 확인한 뒤 익월부터 농촌기복소득을 지급한다. 다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농막, 창고 등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촌기본소득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각종 사업 등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인 본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기본소득 지급 시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이 안 된다. 농촌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급 대상 자격이 없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농촌기본소득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인구 유입, 농촌 주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