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께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서 거창군을 제외한 3유형(경상남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자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난 8일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19일 경남도와 함께 대면 심사에 참가해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했다. 이번 1차 공모 기간에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9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경남교육청의 경우, 8개 기초지자체와 경남도가 연합한 3유형, 거창군과 함께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신청하는 1유형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선도 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구체적인 세부 이행 계획에 따라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교육부 각종 사업 공모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21년부터 운영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28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2024. 2. 22 ~ 2. 25. 운영)에 86명의 평창군 선수단 학생이 출전하여 크로스컨트리 외 7개 종목에서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면온초, 봉평중은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대관령초, 횡계초, 진부중, 진부고는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 13, 은메달 7, 동메달 10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상지대관령고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동계 종목 육성 학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관령초 박재연, 진부중 이서연 학생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프리, 복합, 계주,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하여 각각 5관왕이 됐으며, 특히 △대관령초 박재연 학생은 우수선수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장호 교육장은 “본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학교,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 관련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군의회 용준식 의원을 비롯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으로 △홍천군 지역스포츠센터 설립 △학생 문화공간 활용 △기존 학교부지 매각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28일 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5차 협의회에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 이영욱 의원은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조속히 홍천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유형으로 신청했고, 과학기술기반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개 전략,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전시-지역대학-지역기업-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협약형특성화고를 육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은 선도지역(19건)과 관리지역(12건)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되는 반면 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한다. 선도지역 광역지자체는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으로, 도 단위는 제주뿐이다. 한편, 제주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3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학생마음건강 예방에서 치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서위기학생 종합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위기학생의 문제 행동은 개인 역량, 가정 환경과 부모의 양육태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원이 필요한 정서위기 학생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기존의 분절적인 지원 체계를 예방 ' 조기 발견 ' 긴급·전문적 지원 체계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에 대한 마음건강 예방을 바탕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가의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공동 협업이 뒷받침되도록 했다. (예방)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은 학생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통해 모든 학생에 대한 정신 건강을 지원 단계이다. 새학년 및 새학기 시작 시점에 학년·학급 단위로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과 행복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을 연 6시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시는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통합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EBS, 영상미디어기업, 대학들과 연계하여 에듀테크 교육·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하여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했으며, 경기도는 동두천시를 비롯한 고양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지원예산을 20% 증액할 정도로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교통접근성으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교육의 거점지역화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서에 따르면 슬로건은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으로 글로벌 교육도시를 꿈꾼다는 의미를 내세우고, 특구 운영의 목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았다. 또한, 오랜 기간 외국인과 상생하며 쌓은 사회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을 양성하고 정주를 유도하여 도시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유보통합 모델 개발 △늘봄지원교실 운영 △경기북부권역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양주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향후 3년간 30 ~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 디지털 교육, ▲늘봄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 개혁 과제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운영 후 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양주시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교육센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으로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주의 모든 학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2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어린이 의회 일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연락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캠페인, 본회의장 개방, 의정 모니터단 운영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온 동래구의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특히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회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한 아이들도, 함께한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제가 의회는 처음 와봤는데, 막상 와보니까 뭔가 웅장하고 엄청 좋았어요. 체험도 재미있고 신났습니다. 의회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이런 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명륜초등학교 2학년 백시현 “발표하는 게 긴장되긴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의회가 하는 일이나 필요성도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 명륜초등학교 2학년 신동욱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의회를 직접 눈으로 보게 해주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한테도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아요. 아이들도 오기 전부터 엄청 설레여했는데, 생각보다 더 즐거워 보이고, 어려운 내용인데도 집중해서 보고, 진지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