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과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입주기업 관계자 및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천시의 평생학습 비전과 2024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에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 일정이 별도로 마련된 만큼, 과천에 새로 유입된 시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시작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는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함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단속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과속 운행을 감지하면 단속함 위체 설치된 전광판에 과속 운행 차량의 차량번호를 표출하고 단속대상임을 알려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함 내부에 카메라 유무를 운전자들이 알 수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제작된 시제품을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 과천시는 한 달여간 개선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해주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바이오‧제약 등의 분야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참여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둔 기업이 대상이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인턴십 취지에 적합한 직무 분야의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경우 과천시는 2~3개월 기간 동안 1명당 매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 모집은 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의 과천 거주 청년 등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단순 경험 쌓기용 인턴 프로그램이 아닌 실전형 교육과 체계적인 인턴십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좋은 기업을 청년층 인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일시 납부 시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부과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31일까지 위택스, 금융기관 CD/ATM기, 전용계좌,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를 완료해야 하고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심 대기환경의 개선과 함께 감면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월에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연세액의 약 4.58%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3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1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3만2천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하여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6천여대, 세액은 약 38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하여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에 상반기분에 대해 공제없이 정기분으로 부과·고지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02-3677-2964)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발급받은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CD/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새로운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시대를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확대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와 정책 등을 살펴본다. △ 저출생 대응에 ‘적극’…임신, 출산 지원 강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부부당 2회까지)를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난임시술 지연을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이 각각 폐지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이 이루어진다.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폭도 넓어졌다. 과천시는 전문교육을 받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대 김민우 과천시 지역대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지역대장 취임은 지역방위 책임부대인 51사단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김민우 지역대장은 2024년 1월 1일부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새로 취임한 김민우 대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인물로, 과천시 민관 주요 통합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우 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 지역대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과천시 통합방위 및 지역발전과 안보강화를 위해 군사참모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군사적 식견과 뛰어난 지휘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이 부임하게 된 만큼, 지역 안보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