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보건소가 ‘2024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24주 동안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심박수, 운동량, 소모칼로리 등 활동량계를 통해 측정되는 수치가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관련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인 자로, 하동군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군은 신청자의 건강 상태, 병력 등 의사와 상담한 결과에 따라 서비스 참여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간 주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 계측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2024년 변경된 정책에 따라 지난해보다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 신청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전까지는 65세 이하의 귀농인이 가족 1명 이상과 동반 전입을 해야만 신청 자격이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70세 이하 1인 세대와 귀촌·귀향인까지 포함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7일 마감된 2024년도 보조사업 접수 결과에 따르면 단독 세대, 65세~70세 인구 그룹, 그리고 귀촌 및 귀향인의 참여가 많이 증가했다. 2023년에는 신청자의 대부분이 귀농인(82.4%)으로 구성됐으나, 2024년에는 귀농인 비율이 감소(65.6%)하고 대신 귀촌인(17.2%)과 귀향인(14.2%)의 비율이 상승하여 더 다양화된 추세를 보였다. 특히 단독 세대의 경우, 지난해 16.8%에서 올해는 40.4%로 급증하여 단독 세대 신청자 비율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지원 가능 연령 상한선이 70세로 조정되어 해당 연령대(65~70세) 신청자 비율도 12.1%로 나타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동군은 올해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1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것에 이어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투자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하승철 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는 전 부서 단·과장이 참석하여 17개 부서에서 제안된 18개의 지방소멸대응 투자사업에 대한 필요성, 사업개요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기 위한 요건으로 기존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강조하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구체화할 사업이 필요하다. 하동만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 담당자는 “2025년도 투자계획 수립에 집중하여 하동의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규사업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직장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 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등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고용정책과 연계하여 취업 유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와 협약을 맞은 (사)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운영하며, 하동 청년센터를 통해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로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직장생활의 첫걸음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구직 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사회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2024년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들의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총사업비 54억 5,700만 원에 대한 지원방법, 지원규모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군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중식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일반 쌀과의 차액을 지원해 주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친환경 및 GAP 등을 인증받은 관내 우수 식재료 구입 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학기 중 조·석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저소득층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석하신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공공급식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학교급식의 수준향상을 위해 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28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 주제에 대한 소중한 의견이 모아지는 내실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과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1㏊당 겨울철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재배 시 50만원, 여름철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겨울철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두류나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시 1㏊당 50만원에서 2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면적에 따라 지원단가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지급대상 품목을 포함하여 일반작물, 풋거름작물, 휴경도 신청 대상이 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시 1㏊당 일반작물·하계조사료·풋거름작물·휴경은 공공비축미 300포대, 두류는 150포대를 배정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천의 물 관리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공급을 확대하고자 합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24년 준공계획으로 2019년부터 추진중에 있다. 또 가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삼가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용주지구 농어촌개발사업 등 생활용수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합천읍을 대상지로 해 합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 사업비 157억원)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등 지방상수도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반(비상진료대책상황실, 총괄지원반, 점검지원반, 주민소통반)을 구성해 상황에 맞게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악화가 지속되자 지난 26일 구인모 거창군수는 의료기관 및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4대 패키지 안내,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거창군 비상진료기관 긴급 운영계획 등 5개 분야의 비상진료 대책을 안내하고 혹시 모를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해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외래진료 시간 연장 협조를 요청하고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거창군 비상진료대책 관련 현안을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군민들 의료불편을 위해 노력하는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참석해 2023년 운영 결과와 2024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제도 운영결과와 2024년 연간 운영계획 설명, 위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진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거창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계층적 참여 보장, 예산학교 확대 운영을 통한 주민의견 소통창구 확장, 제도 운영의 전문성 향상 등의 분야를 추진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2024년 운영계획은 행정안전부 추진방향에 따라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특화 모델로 성장, 발전 시키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분야별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주민의견 소통 창구 다변화, 온라인 플랫폼(주민e참여)제도 정착,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운영 시기 조정, 읍면 자치사업 성과&계획 발표 등으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로 입지기반 구축과 선진 제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