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서비스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과천시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서비스 희망 신청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뒤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후보로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과천시 물놀이장 확대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임신축하금 신설 및 출산용품 지원 확대 △과천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등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12월부터 찾아가는 도서 배달서비스인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는 신청기관 당 5백권 이내의 도서를 6개월 이상 장기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아동돌봄센터 위주로 순회문고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운영 기관을 아동돌봄센터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관내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순회문고 도서는 주암동 장군마을이 재개발되면서 폐관된 주암작은도서관의 회수 도서 중 양서 2천5백여 권을 선별한 것으로, 과천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 단체에 비치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순회문고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 밝혔다. 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백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 과천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국비, 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CCTV 성능개선,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등으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10월에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4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범용 C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백만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백만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별양동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에도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경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부와 관련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송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2023년 센터사업 영상시청,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상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돼 참여한 센터 회원, 가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실무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운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를 개최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콘서트에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민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등 기후위기를 막는 생활 속 실천 사항 등에 대해 다루며, 여기에 줄리안 퀸타르트의 경험담이 더해져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원활한 운영과 좌석 배정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과천시의 일련의 노력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7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과 송정화 과천시 약사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천시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 향정신성 의약품관리,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 등에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과천시 약사회에서는 이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시는 간담회에 앞서 한 해 동안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과천정약국(약사 정건영)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협력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2023년 급수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인 평가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분야 29개항목을 평가한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더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상수도 정부정책 이행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