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올해 추경 예산안에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스마트태그 35대분의 예산을 추가 반영하여, 연말까지 대상자에게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에 노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치매로 인한 유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스마트태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과천시가 지급하는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와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해당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의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치매어르신의 위치 추적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500일까지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원동회관 지하1층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8월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모범 운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6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30개 시군 101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성·효율성·기반조성도 등 정량평가와 운영 사례의 충실성·독창성·정책 연계성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우리 마을 가드닝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 및 홀몸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 어르신 대상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지역특색사업 추진실적, 운영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실적, 자체 공모사업 추진실적, 자체 점검·관리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7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경기도 전문건설협회 박진석 사무처장,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등과 건설과, 회계과, 지역경제과 등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비롯한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근태 과천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하도급 참여 기회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상호진출에 따른 건설공사의 합리적 발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해준 사안들에 대해서 다시한 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에서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문혜선 회장(시립 갈현어린이집) 및 임원 3명, 과천시육아종합센터 차인숙 센터장, 사단법인 에듀케어 이창수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관리체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있던 조직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실현’을 위하여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현재 과천시가 경기도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집 지원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유보통합 이후에도 자체 보육사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 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이주로 일부 지역에서는 원아 감소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운영에 대한 한시적인 지원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라고 건의했다. 해당 사항에 대해 과천시에서는 재정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기초자치단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1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12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 3.21점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에서 3.16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정보제공 노력 3.12점,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3.01점, 시책 이용 편리성 3.08점 등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패 전달식에는 김종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한예종 유치 추진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의 연계, 관람객 출입 동선, 시 입주단체와의 공간사용 협의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건축기획 용역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의 객석 교체와 음향 개선 시설 설치, 공연 준비공간인 분장실과 장치반입시설 개선, 아트센터 메인 출입구 신설 등 2층과 3층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계획이 포함돼 있다. 과천시는 시민회관 대극장과 소극장 등 공연을 위한 공간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건축기획 용역의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한 뒤, 24년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5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회계업무 담당자 등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집행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원장은 회계실무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한편, 실제 집행 사례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회계 처리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체교육을 마련하여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예종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종수 성균관장,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 등 16명의 사회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표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표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정의 동반자로서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분원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하여 문화예술계 전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과천시는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천시는 필요에 따라,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 참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등 사업시행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안) 및 구조물 계획(안)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과천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산불진화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산 정상의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 인근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와 KBS한국방송공사는 관악산 정상 부근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관악산송신소 시설 안전 유지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어 지난 3월, 산불발생시 진화 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 및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산불 진화를 위한 물탱크 등 소화시설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은 과천시가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올해 2월부터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는 데에 따른 것이었다. 협약 이후, 과천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담수용량 27톤의 물탱크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기존에는 정상 부근에서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 및 등짐펌프를 이용한 진화작업만이 가능했으나, 해당 소화시설 설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