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 회계, 인사, 법률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컨설팅하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을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참여자들을 컨설턴트로 채용, 관내 기업 36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6개월간 홍보하는 한편, 현장 컨설팅과 함께 변호사 등의 전문가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필수 교육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집합교육을 2회 실시하여 기업 운영 편의를 높였다. 과천시는 본격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앞서, 컨설턴트의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마인드, 이미지 메이킹, 유형별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 지난 9일에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14일, 고(故) 김근중 전(前)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으로부터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은 과천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자녀인 김진우 씨가 참석했다. 고인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봉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2022년에는 대한노인회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일 새벽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어왔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극세사 이불 등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전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고 고향사랑을 실천하신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감사히 받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과천시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정확한 현장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경기도로부터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입주 시기 등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LH가 당초 2024년 10월 본청약, 2027년 6월 입주 계획을 기반시설 조성 공사 및 하수처리장 건설 공사 지연을 이유로 2028년 10월 본청약, 2031년 6월 입주를 진행하겠다고 하자,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예정자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C1, C2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546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가운데 93.2%는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계획된 입주예정일인 2027년 6월에 입주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과천주암지구 입주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LH와 하수처리방안 등에 1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가동중인 하수처리장의 증설 또는 주암지구 내 임시처리시설 설치 등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LH에서도 과천시가 제안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대안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2일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적 산책 활동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한 달간 지원자를 공개모집 한 뒤,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전문훈련사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8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순찰대팀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순찰 조끼와 반려견용 순찰 하네스를 지급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 활동을 하면서 범죄 및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20로 신고 조치를 하게 된다. 과천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주로 동네 사정이 밝은 주민들로 구성돼 더욱 효과적인 마을 순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반려견순찰대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며 협동과 상생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과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과천동 소재의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꿀벌마을) 내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하여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청소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및 투기로 인해 위생 문제는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주민 및 지역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소 현장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과 주민 10여명의 인력뿐만 아니라, 집게차 등 중장비가 동원돼 약 18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했다. 청소 활동에 동참한 한 마을주민은 “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마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방식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2개팀 42명의 신속대응반을 조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의료인 2~3인, 행정요원 2인 이상이 1개팀을 구성하며, 재난 현장에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다수 사상자 10명 이상이 발생하여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출동 요청이 있는 경우, 즉시 출동하며 현장 상황이 12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에는 팀 교대로 대응이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증도분류(사망,긴급,응급,비응급), 신속한 응급처치, 병원별 분산 이송 등에 초점을 맞춰 훈련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응급의료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한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동절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휴온스 사옥 신축공사 현장 등 건설 공사 중이거나,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과천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8일부터 5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점검반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 적정성 검토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설공사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연료 사용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유무 △동절기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시공 상세도면 작성 및 검토·확인 이행 여부 △굴토 현장 흙막이 상태 등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희철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서비스 노선 선정(안)과 관리 추진계획, 안전관리 계획, 갈등관리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 5백 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운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응답자 가운데 71.9%는 자율주행 차량 이용 희망 여부에 대해 ‘자율자동차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용 목적에 대해서는 ‘지역 중심가 진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민 설문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 노선별 특화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안), 운영계획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용역 완료 후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은 자율주행 차량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방음벽 조망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개선안 마련을 요청하고 관련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현재 LH가 개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중이다. 현재, 해당도로는 방음터널 2개소 1km, 방음벽 3.8km로 높이 최대 15m에서 최소 5m로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방음벽으로 계획되어 있고, 시점부 방음터널 400m 구간은 시공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식정보타운 S6블록과 S7블록에 건설된 공동주택 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의 방음벽을 투명 또는 혼합형(투명+흡음형) 방음벽으로 변경 검토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고, LH는 현재 과천시의 개선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