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시의 드론 사업 성과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산업 육성성과의 국내·외 홍보와 레저스포츠 산업의 해외진출 도모를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드론 제작,활용분야 전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드론 인천 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세계 드론 축구대회, 드론 레이싱 월드컵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 올해 4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창원시 컨소시엄 자격으로 참가하여 지자체 공동관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시 전시관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물류 및 안전분야에 대한 사항을 소개하고 실증사업에 사용될 드론 기체도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기관은 창원산업진흥원, ㈜아이지아이에스, 엔디티엔지니어링(주), 코리아드론(주)이다. 드론 실증도시는 스마트 물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세계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이 우리나라가 첨단바이오 분야 전략기술을 확보하고 생명공학 협력단지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월 12일 우리나라의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홍릉강소특구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대표,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술핵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첨단바이오 산업은 최근의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으로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전세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다른 산업보다 특히 연구개발이 중요한 기술집약적 산업이면서, 갖추어야 하는 인프라와 자본 규모가 방대해 관련 주체들이 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주체 간에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전세계적인 제약사 등을 포함하여 약 1,000 여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들과, 병원, 대학교 등이 위치한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사례를 참고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전북 지역의 홀로그램·XR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1일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관·기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고 있으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 자리해 익산시가 5년 동안 추진한 홀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국가 홀로그램 사업의 중심지로서 2019년부터 5년 동안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속사업으로 그간 수행한 R·D 성과물의 실증 및 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과기부의 현장 방문이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진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건축비 60억원이 투입되는 UAM실증진흥센터는 광주 북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 5313㎡, 연면적 2282㎡,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9월말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UAM실증진흥센터에 종합관제실, 시험평가 및 실증지원실, 교육실, 기업 입주공간, 시민참여 체험존 등을 마련하고 UAM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UAM실증진흥센터가 조성되면 UAM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집적화해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시민에게 체험 및 교육을 통해 UAM에 대한 시민 친밀도를 높이는 등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착공식에서 북구, 광주테크노파크, LIG넥스원㈜, ㈜한국카본, 태경전자㈜, 신일정보기술㈜, ㈜비텔링스, ㈜모아소프트, ㈜신영, ㈜메트로에어, ㈜마이크로인피니티, ㈜날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 등 13개 기관과 UAM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UAM실증진흥센터의 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지원사업’에 한국과학기술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은 AI반도체 분야 설계 및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AI반도체 개발 등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인공지능(AI)반도체분야 초월형 및 글로벌 인재양성 계획을 제안했으며, 대전시는 대폭적인 지방비 투입 등 의지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에는 6년간 국비 164억 원, 시비 49억 원 등 총 2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알고리즘ㆍ회로ㆍ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ㆍ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하며, 미국ㆍ유럽 내 유수 대학들과 PIM 반도체 등 차세대 분야 전략적 글로벌 협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혁신역량 고도화와 지역발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력 내용은 ▲ABB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혁신창업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국책연구개발사업 공동발굴·기획 및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사전기획 단계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본과제 단계 평가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4개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과 출연연구소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을 사전기획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의 연구개발센터가 8일 상무비즈니스센터 4층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훈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대표, 김상훈 엔에이치엔아카데미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연구개발센터는 820㎡ 규모이며 60여명이 근무한다. 앞으로 상주직원이 180명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센터에는 본사 파견 인력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개소한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에서 7개월 간 웹개발자, NHN 인증과정을 수료해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지역에서 육성된 전문인력도 함께 근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분야 교육과 채용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센터는 광주시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센터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게임·핀테크 등 엔에이치엔(NHN) 그룹사 개발 업무뿐만 아니라 세계 클라우드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전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지역의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교육 파트너인 ㈜아이코어이앤씨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김욱현 ㈜아이코어이앤씨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교육에 따른 상호 협력 ▲교육생의 인공지능 및 신기술·첨단분야 취·창업 지원 ▲신기술·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 협력 ▲기업 혁신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구글 클라우드와 협의한 ‘인공지능 협업모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당시 강기정 시장과 정성택 총장 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뒤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방문해 광주시와 구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글 클라우드 측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차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4곳을 선정해 AI(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10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상감지기로 인식된 데이터를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및 사람을 분석하고 전광판이나 음성을 통해 차량에는 보행자를, 보행자에게는 차량 접근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2022년 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인 10월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 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조달청에 두 차례 수행계획서 제출과 함께 올해 2월까지 현장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마쳤고 3월 조달청이 혁신제품 업체인 이코노바이저와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제품 시범사업이란 조달청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상용화 전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역 내 우회전 도로, 고가 등의 교통사각 지역이 많아 차랑 보행자 간 교통사고 위험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꼭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