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통합플랫폼 제작의 첫걸음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하게 될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과 아트패스 상품 판매·운영계획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앱)’, ‘아트패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중 아트패스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카페·맛집 정보·예약 ▲모빌리티(기차·렌터카 등) 예약·결제 시스템 ▲주차 ▲짐 배송 ▲여행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달 수행사업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2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23~`25)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지금의 과학기술・디지털 시대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핵심 인재 확보가 국가경쟁력 제고의 관건이며, 헌법상 교육기본권과 공정성 개념 실현, 그리고 미래 투자 관점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에 대한 국가적・전략적 역량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00년)과 영재교육기관 확충에 힘입어 과학영재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고 양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안점 아래,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약 8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해 6월부터 민간 중심으로 구성·운영해 온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도 참여하는 포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포럼 의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분야별 논의를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6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한 원활한 포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장과 대한교통학회장, 한국교통연구원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항공기술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12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은 매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규제 및 행정 관련 경험이 부족한 중소·새싹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원스톱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원스톱 사전컨설팅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각종 신청서류 준비에서부터 사업계획 마련, 실증지자체 협의까지 이르는 규제샌드박스 전체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제도로,지난 10월 열린 국토교통부 커피챗 간담회에서 한 청년의 건의를 받은 원희룡 장관이 필요성에 공감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도입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기업들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고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검토하던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1 면담을 기반으로 전담자가 규제법령 확인 후 기업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심의과정과 실증 착수 후 사업진행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제도 도입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상담을 요청한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하여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시범운영 대상 기업들은 규제신속확인 및 사업계획서 준비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140일에서 약 90일로 크게 단축하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익산 미륵사지’메타버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섰다.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인‘미륵사’,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월드로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공간적 제약 없이 문화유산 경험이 가능해 오프라인에서의 기존 콘텐츠와 다른 매력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에서의 퀘스트 보상, 가상의 미륵삼존 만남과 구름을 타고 미륵사지를 여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자유로운 경험 등은 MZ세대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3월 정식 운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매월 콘텐츠 내 경쟁 이벤트, SNS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지식재산·기술 시장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란, 지식재산의 현재 또는 장래의 가치를 금액, 등급 등으로 산정하는 것으로, 최근 지식재산을 담보로 한 대출, 투자 등의 금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만, 지식재산 금융 외에도 지식재산 거래, 특허침해 손해배상 및 기술유출 피해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가 활용될 수 있음에도, 전문분야별 가치평가 모델이 마련되지 않아 평가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허청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식재산 가치평가 확산 전략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서는 산업계, 법조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거래, 손해배상, 기술유출 등 전문분야별 가치평가의 쟁점을 발굴하고, 분야별 지식재산 가치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방향을 설정한다. 협의체에서 도출된 연구방향 등에 따른 심층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분야별 평가모델을 정립하고, 인공지능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2월 2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챗지피티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검색서비스, 시・소설・연설문 작문, 음악 작곡・작사, 소프트웨어 코딩, 논문・특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어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은 승자 독식 특성이 크고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이므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통신사, 인공지능 기업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일상화 현장 간담회(2.23, 2차관)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주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가수 윤하 등 40여명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개척해 나갈 주역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연구소, 학교, 문화예술계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동시에 우주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우주개발이 연구개발중심에서 우주산업, 우주안보 등 우주경제로 영역이 확장하면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이 참여했다. 우주분야 스타트업으로 발사체‧위성개발 뿐만 아니라 우주탐사, 우주의학, 위성영상 활용 기업들과 우주분야 벤처투자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새내기 연구원, 큐브위성‧캔위성경연대회 수상자, 대학의 로켓동아리 회원, 그리고 지난해 항공우주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회원 등 젊은 인재들도 함께 했다. 특히 국민들께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주문화 확산차원에서 우주관련 다수의 노래를 불러온 가수 윤하씨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우주분야 스타트업과 각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과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집 AI 코딩 로봇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집에 대여해주는 AI 코딩 로봇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주요 기능은 음성인식, 비전 인식, 동작 구현 등이며,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AI 로봇 대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유아와 교사들이 AI 코딩 로봇과 함께 동요, 율동, 끝말잇기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핵심기술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20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3)」에 참석하여 UAE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의 국방·방산협력을 강화했다. ∙ UAE 국제방산전시회는 전 세계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65개국 1,350여 개 방산업체가 참석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방산전시회로,∙ 이 장관의 이번 IDEX 참여는 UAE측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방산수출 및 기술협력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참석을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AI, 한화,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30여개의 국내 방산업체가 참여하여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했다. ∙ 이 장관은 우리 방산업체 전시관을 모두 방문하여 방산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방산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우리 업체의 노력이 수출 성과로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시회에 참여한 주요국 대표단 및 UAE 고위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