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화성시의 정명근 시장은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의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화성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100분 이상에서 6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성시 서부 지역의 광역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간적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청로 2차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상가 번영회장, 옥외 광고 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 구간은 시청로 93 창대이앤씨부터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에 이르며, 43동의 건물과 115개 점포에서 260여 개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간판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어 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제안을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리함으로써 시청로의 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 상권이 재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에 준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가을밤, 가평군이 재즈 선율로 가득 하다. 10월 18일, 가평군이 주최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자라섬과 가평군 일대에서 열렸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군 중심 번화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가평군의 잣고을광장,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여러 장소에서는 ‘파티 스테이지’, ‘재즈 스트리트’, ‘재즈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무대에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플리마켓과 ‘가평잣고을시장 술페스타’가 함께 열리며 지역의 수공예품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가평잣고을시장의 한 셀러는 "비록 폭우가 내렸지만, 저희도 지역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꼭 한 번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재즈와 함께 가평의 문화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가평군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소개하고,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잣고을 상인회와 협업하여 ‘파티 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음악역 1939 상인회와 함께 ‘재즈 스트리트’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음악역1939 뮤직홀 내 ‘재즈 스테이션’ 실내 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들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종료 후 시작되며, 축제를 찾은 관객들을 읍내로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가평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유스 밴드, 그리고 재즈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웰컴포스트’ 무대는 자라섬 서도에서 낮 동안 펼쳐져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18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지역의 예 나루터를 통해 쌀과 고구마등의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던 세종실록지리지의 역사적 기록을 재현한 가을 축제이다.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맛보고 관람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장은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마당으로 나눠 각 마당에서는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나루마당>에서는 개막일인 18일, 여주시 풍물연합회의 쌍용거 줄다리기와 길놀이 풍년제, 진상행렬로 성대한 개막놀이가 펼쳐졌다. 쌍용거 줄다리기는 선사유적지인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들고 재앙이 없어진다고 믿어지는 유래가 있다. 이 날 줄다리기가 진행되기 전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간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명품농산물이 더욱 알려지고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이 주최하는 제 2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가평군 일대와 자라섬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개최된 재즈페스티벌은 20회 동안 60개국이 다녀간 아시아 대표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자리잡았으며 재즈로 묶이는 다양한 공연을 자라섬과 가평군 일대에서 선보인다. 자라섬에서는 ‘Jazz Island’, ‘Jazz Lounge’, ‘Welcome Post’ 총 3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시 40분부터 김민정과 워터칼라 재즈 밴드의 공연이 ‘Jazz Lounge’에서 선보였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으며 'Welcome Post'에서도 청평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았다. 공연은 자라섬 외에도 잣고을시장과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가평 번화가에서도 펼져쳐, 지역 주민과 관갱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꽃가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막했다. 16일 오후 2시 개막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축제는 20일까지 5일간 이어지 예정이며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라는 주제로 이천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놀이는 풍년 농사를 축하하기 위해 예로부터 진행된 농경문화 백미인 추수감사제•풍년대동놀이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600m 오색 가래떡 뽑기 행사등도 진행해 먹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하늘마당 무대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헌수를 올린 뒤에 “이 축제는 풍년 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의 축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 축제“라며 ”14개 읍면동에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하여 특색있는 맛있는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5일간 시간이 되실 때마다 들르셔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축사를 올렸다. 이천은 예로부터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되어 임금님께 진상하였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전국적으로 그 이름이 드높으며 쌀 품질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쉬자파크’는 부슬비와 함께 평온함이 자리했다. 양평쉬자파크는 ‘잘 놀고 잘 쉬자’는 뜻의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이다. 이곳에서 기호에 따라 숙박은 물론 치유·체험 및 교육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에 관해 “지친 일상과 피곤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좋은 산림문화·휴양단지”라며 “자연을 벗삼아 1박2일 코스로 방문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쉬자파크에는 ‘치유의집’과 ‘초가원’이라는 숙박시설이 존재한다. 유럽풍의 ‘치유의집’은 숲속의 정원에서 가족·연인과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지붕에 풀을 얹은 독특한 외관의 ‘초가원’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한층 더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초가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지나면 ‘양평산림교육센터’가 보인다. 양평산림교육센터는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도권 최초 공식 산림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곳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소강의실, 체험장을 갖춘 교육동과 14실의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워크숍과 교육장소로도 적극 활용된다. 쉬자파크와 관련된 자세한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공원을 가득 메워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었으며, 귀빈들의 참석으로 자리가 빛났고, 건원대취타와 가수 이영현, 김수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의 코스모스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네 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과 마을버스 연장 운행이 제공된다.
(사진촬영=길은영 기자)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고양 호수 예술 축제가 12일 일산 호수 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과153회의 공연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들려줄 환상적인 <into the story> 를 통해 마법같은 동심 속으로 돌아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대 최대의 불꽃 드론쇼로,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개막일인 토요일 19시 30분에는 개막작인 공중&파이어 퍼포먼스(이란희 연출)가 펼쳐진다. 3개의 공중 구조물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파이어댄스를 결합한 멀티 오브제 퍼포먼스로, 42명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하는 휴먼넷 퍼포먼스이다. 또한 이어서 오후 8시 30분에는 1,000대의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쇼 <welcome to the story> 가 일산호수공원 상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