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에 사회복지시설 희망의집(북구 산격동)을 방문해 생필품, 간식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희망의집은 1958년 설립되어 정신적·신체적으로 불편한 아동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위문금을 모아 명절 위문품 등을 구입하여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작은 성의지만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한해동안 실시한 다양한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성구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활용 교육돌봄 지원사업 ‘수성구 너머마을학교’의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돌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교육적인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특화 돌봄 공간을 마련하려는 수성구의 대표 중점사업이다. 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이외에 2021년부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구권역 대표 도시로 활동하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장 표창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값진 한 해 되세용’을 주제로 꾸며졌다. 남산교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설맞이 분위기를 돋우웠으며, 참여자는 곰탕, 떡국떡, 김자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삼성생명대구권지원파트,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행사에 모인 이웃들은 서로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한 이러한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 모두 행복한 갑진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2일부터 11월말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반고개역 4번 출구 인근(달구벌대로 1921) 2개소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해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공휴일,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무상 수리분야는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의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으로, 부품의 신설 및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전거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또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공기주입기 등 편의장비와 공구들을 갖춰 자가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자전거 수리센터 2개소를 운영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시철도와 연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청에서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청년창업 및 문화교류의 복합 거점이 될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탁사무는 (예비)청년창업자 선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청년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창업 커뮤니티 환경 조성 및 네트워킹, 1인미디어실 등 공용시설 대관 및 청년상가, 청년오피스 임대이며, 조합에서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물품 구입, 2층 아카이브관 조성, 청년상가 및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선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대안동 34 외 1필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예비)청년창업기업 오피스 3개실, 청년상가 3개실, 교육장, 컨설팅룸, 1인미디어실, 세미나실, 그리고 북성로 건축자산의 기록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북구 주민,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가정 및 직장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SSD, USB, 휴대폰 등 저장매체를 구청에 설치된 파기 장치에 파기하여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사고를 막기 위한 무료 서비스이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은 사업자등록증·재직증명서 등 북구 소재지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전화예약 또는 정보통신과를 방문하여 파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배출할 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상호 보유한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시책 정보공유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산촌 생활인구 유입에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는 합천군과 구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구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을 즐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광장 등을 무대로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최종 6개 단지 정도를 선정한 후 공연일시와 장소 등은 선정된 공동주택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