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區)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기초수급자에 대한 수급권 적정성 확인을 위한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소위원회 운영세칙 △급여기준 자격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소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81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성구는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소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월 31일 18시 36분경 남구 대명동 산224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31일 19시 20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21시에 잔불 진화까지 완료해, 뒷불 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14명을 비롯한 총 140여 명의 진화 인력과 산불 진화차 등 진화 장비 39대가 투입돼 19시 2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21시경 잔불 진화까지 완료했다. 또한 밤새 뒷불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잔불까지 확인해 재발화 방지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었으나, 약 0.0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1일 14:00 남대구초 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최혜경 수석교사 퇴임기념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며 축적한 수업 철학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주도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혜경 수석교사는 제26회 대구교육상 및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자로 대구 초등교육에서‘교사들의 스승’으로 통한다. 2009년 수석교사가 된 이후 교사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 교내ㆍ외 연수 등 수업에 대해 아낌없이 선후배 교원들과 나눴다. 최 수석교사는 1982년 대구동천초를 시작으로 남대구초까지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오는 2월 29일 퇴임한다. 이번 퇴임기념 공개 수업 1부에서는 '수업, 첫 마음으로‘모두의 수업’공개'를 주제로 남대구초 4학년 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자연수의 성질 탐구하기’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공개 수업에 참여한 교원들이 ‘궁금한 수업 이야기’에 대해 자유롭게 종이비행기에 글을 남기며 마지막 질문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관 10주년이 지난 국립대구과학관 시설물과 전시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과학관의 역할 강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누적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운영 등 주요 사업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담하고, 순수 운영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각각 60%, 40%씩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의 운영비 부담금은 2014년 17억 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연간 28억 원 정도다. 한편,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과학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받은 뒤 본관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의 전시물과 체험시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김씨 후남공종중(회장 김호암)과 김해김씨 죽재공종중(회장 김재기)은 1월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40개입) 25박스를 기탁했다. 김해김씨 죽재공종중 김재기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야동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남은 겨울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해김씨 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5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2월 1일 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월 31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철우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선택한 상환방식에 따라 CD금리(3개월 변동)+1.9 부터 2.2%이다. 지원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에서 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85개 업체에 130억원의 융자지원 및 2억7천만원의 이자지원을 해오면서, 자금확보에 목말라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은행의 협조로 일시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함께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 수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ISO22301’ 인증은 각종 재해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구축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했으며, 문서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 안전분야의 우수성 및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공단이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읍·면 일직 근무 폐지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달성군은 현재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7대로 군청과 다사·유가·옥포·현풍·가창·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122종이며,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대비 최대 50% 감면된 금액으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