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진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회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중앙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사회 공헌 활동 확산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추윤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열화상 드론, AI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불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건조 일수 증가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인력 위주의 산불 감시 체계로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재난 감시예측대응에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 감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무선 IP CCTV, 열화상 드론,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산림 내 송전탑을 활용하여 무선 IP CCTV(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LTE/5G 무선통신을 이용한 무선 IP CCTV는 고지대 및 암반 등 유선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유선 설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2차 화재의 위험성을 방지하며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다. 두 번째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다. 무선 CCTV 감시 중 산불이 발생하면 첨단 드론으로 피해지역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산불 확산 경로 등을 파악하고 암반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은 진화 드론으로 불을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수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마포보장구수리센터가 지난해부터 세척·소독 서비스와 현장 방문 수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휠체어 등의 이동 보장구는 장애인과 보행이 불편한 구민의 발이 되어주는 필수 보조 도구로, 고장이 나면 이동의 불편은 물론 수리 비용까지 발생해 이용자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이에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세척·소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장 방문 수리센터를 운영해 이동 보장구의 고장 예방은 물론 이용자들이 센터를 찾아오는 불편함까지 줄였다. 기존 세척·소독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스팀 세척기와 스팀 소독기, 충전기 등의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고 주민의 이동 보장구를 무료로 세척·소독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장 방문 수리센터도 확대 운영했다. 전문 수리기사 1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16개 동을 월 1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는 분기별로 1회를 방문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마포보장구수리센터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난해 세척‧소독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가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2024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포구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씨앗기 ▲실행기(사회문제해결형) ▲주민자치 세 가지로 공모 분야를 나눴다. ‘씨앗기’는 신규 참여자 유입과 발굴에 주력한 주민 모임 분야, ‘실행기’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둔 분야이다. ‘주민자치’ 분야는 동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상시 프로젝트가 해당한다. ▲인권 ▲환경 ▲문화 ▲교육 ▲마을사업 등에 대한 공익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동호회 성격의 일회성 행사는 제외된다. 선정된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강사비, 사업 인력 활동 수당 등 사업별로 최대 1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도 반려동물 문화사업 ‘행복펫밀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위험하고,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사망률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프로디악스)를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PPSV13)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PPSV23) 백신을 접종한 경우엔 접종일로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장애인 돌봄·자립·편의'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수어도서관 개설,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장애인복지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글와글 도서관'을 신규로 개소했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 ▲청각·언어장애인 문화여가공간 '농아인쉼터' 운영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솔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IoT 관리 시스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을 질을 높이고 가족 돌봄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지정하는 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올해 성동구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년 대비 장애인 복지예산을 약 11%를 증액 편성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20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되며,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적극적인 정책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민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성동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5월 중으로 온라인 성동구민청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총 6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중 20건의 제안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민 아이디어가 성동구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성동구 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민방위대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성동구는 2016년 서울시 최초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은 지정된 교육 일정을 통지하는 기능만 있을 뿐 민방위 교육 참석 확정, 사전 예약, 변경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어 교육 일정 변경, 취소 등을 원할 경우는 별도 문의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민방위교육 전문업체(㈜콘텐츠펙토리상상역)에 직접 제안해 민방위 교육 참석 예약 기능을 추가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정일 이외에 추가 참석이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예약이 가능하여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율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15억 원 규모로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구 관할구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단, 유흥주점이나 금융업 및 보험업, 부동산업 같은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은행 여신 규정상 신용과 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부동산 담보 시 최대 6000만 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을 통한 융자 시 종로구민 5000만 원, 타 지역 거주자는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금은 시설·운전자금 또는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후 우리은행 종로구청점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4일 청운효자동에서는 '제22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갑진년을 맞아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인왕산 산신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로 꾸몄다. 이날 8시 30분부터 인왕산 해맞이 동산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통인시장을 포함해 청운효자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지신밟기,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선보이는 민속놀이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부침개, 도토리묵, 국밥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날 사직동, 평창동, 종로1·2·3·4가동, 이화동, 창신2동 또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청동은 24일 지신밟기를, 25일에는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무악동의 경우, 22일 10시 주민센터에서 1층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연다. 종로구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도 즐기고, 신명 나는 풍물놀이 역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