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대형화재 발생 시 화재지점 최인근 소화전 집중 사용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주 소화전 4개, 보조 소화전 4개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빅데이터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대형화재 시 물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23년 10월에는 행안부 주관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급수체계를 반영한 소화전 사용 최적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남구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IT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 운영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대구시립공원묘지 및 공설봉안당(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사전성묘,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교통혼잡 및 성묘객 불편 방지를 위해 사전 성묘기간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립공원묘지 운영시간을 조정(08:00 부터 17:00)하고 특별 근무조 편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 성묘기간(토·일 무휴)을 운영해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e하늘디지털추모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고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아울러, 공설봉안당,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주차공간을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동민 지도과장이 공직선거법 설명과 함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선거법 관련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을 앞둔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행위에 관해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추진 시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질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가 검토를 거쳐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시 협력해 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효율적 주차장 운영관리 및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1월 30일(화) 산격청사에서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서비스 제공과 대구시 전체의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첫째, 시민들의 시간 절약 및 편리한 주차 이용을 위한 대시민 주차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요금 정산 사전 결제, 위치기반 검색 기능, 비대면 자격 확인 연계, 웹 할인시스템(선불권) 도입으로 출차 시간 단축, 대기시간 감소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 둘째, 주차장 정보, 실시간 주차현황 등 수집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주차플랫폼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대구광역시에 수집된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주차플랫폼에서 연계 활용되도록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 채널 확대는 물론 민간사업자의 사업 영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별 청년 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75개 과제, 1,686억 원의 예산 규모로 수립됐다. ‘대구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계획’은 대구광역시 전체 143개 위원회 중 79개 위원회를 청년 참여 위원회로 지정함으로써 청년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국무조정실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최근 잇단 전통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설명절을 앞두고, 29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찬균 부군수 중심으로 강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유도등, 소화기비치 등 소방분야, 가스용기 관리, 안전장치 점검, 호스 누출여부 등 가스분야, 전기누전차단기, 배전판 등 전기분야에 대해 세밀한 확인과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설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화재안전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문제다.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대상자의 공정하고 빈틈없는 통합관리를 위한‘부정수급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달서구가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4,773세대 35,081명과 부양의무자이며,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되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80여 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해 반영한다. 또한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하며,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가정 방문을 통해 빈틈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달서구가 매월 또는 반기로 이뤄지는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 급여를 지급하고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을 예정이다. 자격 중지자에 대해서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긴급복지 등 타 사업을 연계해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ㆍ놀이ㆍ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를 통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 중 19개동을 선정하고 예산 1,183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에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및 실무운영위원회를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성격과 절차, 공모 방법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으로 2023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중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이해를 돕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올해부터 달서구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난임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하고, 난임부부 시술비는 종전 11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은 월 9만원, 조제분유 지원은 월 11만원으로 확대됐고, 첫만남이용권은 둘째아 이상 금액이 종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모든 가정이 지원을 받는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기존 생후 1년 4개월 이내에서 생후 2년 이내 진단아로 변경되어 지원 기한이 확대됐다. 한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생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사업을 3월에 추진한다. 또한 출산가정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가능하고, 자금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다음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했으며 올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