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제 38회 다산 정약용 문화제가 남양주의 주최로 11일부터 이틀간 정약용 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의식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및 ‘도전! 장원급제’ ▲취타대 행진 ▲떡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의 슬로건은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개막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알리는 이번 축제는 74만 남양주시민들과 각계각층 내빈 분들의 힘이 한 데 모여 이뤄낸 성과”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한 “인구 100만 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브랜드사업을 통해 상상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올해 남양주시는 수도권 제 2순환도로 개통과 8월 별내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수도권 이동 편의를 돕는 등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며, “정약용 선생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배민경 기자) 2023년 10월 11일, 남양주시 정약용유원지에서 '다산정약용문화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사상과 인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주 시장은 축사에서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다음 세대에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남양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떡 만들기 체험,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와 같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뮤지컬 공연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문학과 실학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그의 철학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람객들의 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11일 개막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조선왕릉에 특화된 색다른 매력의 공연∙투어∙전시∙체험 등을 바탕으로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왕릉 가치를 확대하고자 ‘조선왕릉문화제’에서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으로 새롭게 거듭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새로 보다, 조선 왕릉”을 슬로건으로 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홍릉·유릉 그리고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총 5개 조선왕릉에서 개최되며 왕릉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왕릉 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원, 완전 6도, 덩기두밥 프로젝트,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현대무용과 국악•민요 등을 소재로 한 풍성한 공연이 청명한 가을 밤 하늘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축전 홈페이지 및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배민경 기자) 조선왕릉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홍릉-유릉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홍릉, 유릉,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주요 조선왕릉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조선시대 왕과 왕릉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들의 정원', 왕릉에서 열리는 '왕릉 음악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조선왕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의 공식 누리집 및 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평택시는 10일 오후 5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기자회견)을 열고 10월부터 적용하는 ‘미래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최근 10년간 140개 단지, 약 10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 젊은 도시지만, 그간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해 도시 전체 경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지준안은 전국 광역시도의 공동주택 건축 심의 기준과 공동주택 관련 LH의 지구단위 계획 지침 등을 참조해 건축위원회의 자문과 소통, 상생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설계사, 시공사 등 다수의 공동주택 관계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됐다.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 기준의 핵심은 기존의 배치나 교감 이미지를 통한 2차원적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단지 전체의 입체적인 시뮬레이션을 구성해 주변 도로에서 사람의 시선으로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다. 박영철 도시주택국장은 “10월 기존 공고 이후 공동주택과 관련한 각종 심의 또는 자문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부터는 초기 지구단위 계획 심의 단계부터 교통, 경관, 건축, 심의 전 과정에서 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10일 오후 5시, 평택시는 ‘평택시 미래 공동주택 건축기준 공표’ 관련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브리핑에서 “공동주택은 기존 정형화된 도시 경관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하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가지고 있고,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 여건은 물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민을 공동주택 건축 기준에 담았다”고 운을 띄웠다. 브리핑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축기준은 전국 광역시도 공동주택 건축 심의 기준과 LH의 지구단위 계획지침을 참조하고, 건축위원회의 자문·상생포럼 및 다수의 공동주택 관련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아파트 신축 시 ‘계획 심의’ 단계부터 적용할 수 있는 건축 기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미 지구단위 계획 및 교통 계획이 확정된 단계에서 단지 배치와 배관 등을 수정하려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준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2차원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주택단지 전체의 입체적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단지 경관을 사전에 검토할 것, ▲전기차 화재 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평택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축 기준을 발표하며, 도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주택국의 박영철 국장은 최근 10년 동안 140개 단지, 약 10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 건설이 계획되어 있음을 알렸다. 그는 공동주택 설계가 도시 경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준은 기존 심의 단계에서 벗어나, 초기 지구단위 계획 단계부터 적용된다. 평택시는 광역시도의 심의 기준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입체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관 검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층과 고층의 조화로운 배치 및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이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 주차장 관련 규정도 개선되었다. 공동주택의 전기차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지상에 설치해야 하며, 지하에 설치할 경우에는 관련 소방청의 가이드라인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경기관광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성인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천은 ‘임금님표이천쌀’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쌀의 뛰어난 품질과 오랜 전통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이 있으며,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와 모가권역의 관광지와 연계된 행사도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막식을 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이 축제를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문화의 만남을 경험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 태평무, 국제민속공연협의회(CIOFF)의 세계민속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조선시대의 대표 장터인 안성을 현대적 팝업스토어로 재창조한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수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열린다. 6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수원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자리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축제를 통해 수원은 글로벌 문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수원화성과 관련된 미디어아트와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가 진행되어,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알릴 예정이다.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중심으로 시민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 수원시는 지난 6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는 ‘공동체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을묘원행의 이야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해부터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승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이웃, 공동체와 함께 멋진 미래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