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어린이집 노무관계(최재원 노무법인 넥스트 대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예방(정원구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 ▲주무관이 설명하고 답하는 보조사업 안내(하남시 여성보육과 담당직원) 등 3개 분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교육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영유아 감소 및 고정비용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반 수당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증액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외에서만 편성된 보수교육을 하남시에서도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 100% 달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일자리) 청년 채용 ZONE 운영을 통한 채용 관련 원스톱 시스템 구축 ▲(도시개발)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 중 하나인 스튜디오 특화 방안 검토 ▲(교통) 지하철 5철 유치에 대한 논리 정립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 ▲(복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임 검사 검진비 지원 ▲(문화) 벚꽃을 활용한 지역 축제 발전 계획 ▲(교육)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분야별 자문안에 대한 시정 반영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분야별 자문이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올해 도입한 1인당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 교육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고용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남시는 경인지방우정청·하남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우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남미사우체국 ▲하남미사2동우편취급국 ▲아이데코무인우체국 3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인구 대비 우편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취임 후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 추가 설치를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에서 인접국과의 자체 거리 기준 미충족 및 주변 취급국의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미사역에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목표로 경인지방우정청,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면서 우편물 수거 방법을 비롯하여 점용료 등 부대비용에 관한 여러 제한 사항들을 한 단계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강변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가칭 한홀중학교·청아고등학교 신설사항 등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칭 한홀중·청아고 신설사항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 진행사항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미사 아파트 무량판 골조 건축 사항 확인 및 대책 ▲미사순환버스 운행 시기 및 운영사항 확인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한홀중·청아고 신설과 관련한 추진현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홀중의 경우 올해 9월 공공시설 설계용역을 통해 내년 3월 공공시설 설치 및 학교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5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아고는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 7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각각 통과한 만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5천만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주요현안사업으로 대기업 유치를 선포한 하남시가 그 간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의 건설기업으로, 종업원수 886명(2023년 기준)으로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 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한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하여 총 종사원수는 1,100여명에 이른다. 그간 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시의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하남시는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11~12일 미사도서관과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행사는 미사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제복을 입은 노병들이 태극기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동참을 약속했다. 또한 12일에는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차 국경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후에는 덕풍골 둘레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무공수훈자회 박규섭 회장은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의 단합, 미래 세대를 교육 하는데 앞장서면서 "작게는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를 통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개정됐다. 이로써 수십년간 비닐하우스로 방치됐던 하남시 일대와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 미사동 일원,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첨단문화복합단지(舊H2부지),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기초지자체에서 국토부 지침을 개정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7월 준공)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7월 준공)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8월 준공)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9월 준공)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걷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으로 시원하계(鷄)”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운을 회복하고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한 특식(삼계탕)이 제공됐다. 특식(삼계탕)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에서 160개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특히 단순 삼계탕 후원 뿐만 아니라 신장라이온스 6명의 회원이 경로식당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식과 말동무를 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대접 받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2023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인(人) 더 하남」을 개최한다. ‘하남인의, 하남인을 위한, 하남인에 의한’을 축제 슬로건으로 하남시민과 하남예술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뮤직 인(人) 더 하남」은 하남시 연합오케스트라,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하남시 연합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또한, 하남 예술인과 하남시 어린이 및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이건명, 신영숙, 민우혁, 고훈정과 미스터트롯2의 정동원이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KB국민은행(하남시청지점), 스타필드 하남,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 NH농협은행(하남시지부)이 함께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하남으로 도약하는데 이번 축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