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당중폐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달서구와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신당중폐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달서구의'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대구시교육청의'AI 교육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이다. 앞서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구비 4억3천만원을 포함한 총 14억3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생활 SOC시설 및 지역내 유휴공간을 디지털화해 지역주민 누구나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9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시의 지방시대 비전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남부권의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대구광역시도 정부 계획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3~’27년)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년)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연차별 실행계획인 ‘2024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하는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은 ‘대구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5개년 중기계획으로 정책목표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기본방향을 담아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대구지역 노동실태 조사 실시, 노동단체 및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안)을 마련했고, 지역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미래50년을 함께 열어갈 노사문화 선도도시 대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 29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5년간 총예산 9,198억 원(국비 3,955, 시비 5,243)이 투입되고, 4대 정책목표로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 △사각지대 취약 노동자의 보호 △지속가능한 고용생태계 조성 △노사상생을 위한 노동거버넌스 강화를 선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 원(국비 971, 시비 385, 기타 34)을 집중 투입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계확장 등을 계기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모빌리티 소재·부품·모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선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모빌리티분야 산업구조 혁신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1.1조 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1호 도시 선정, UAM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AI와 업무협약 체결 등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에 따른 젊은 층 감소, 고령화로 수혈 인구 증가, 겨울방학에 따른 단체헌혈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의 채혈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는 총무과 신창엽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뇌 발달,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소통의 단절과 미디어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해 학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그러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연세대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연수 1부에서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뇌 성장에도 순서가 있으며 생명의 뇌, 본능과 감정의 뇌, 이성의 뇌 등 뇌 영역별 발달 순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성숙한 부모의 역할을 통해 우리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신의진 교수는 부모가 자녀의 뇌 성장의 순서와 속도에 적합한 교육을 해 나갈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농협은행달성군지부장, 대구은행화원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상·하반기 각 5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50억원씩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구‧군 중 1회 출연금으로 최고 금액인 10억원을 출연했고, 자금이 조기 소기됨에 따라 3억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실시간 세포대사분석기 활용 호중구* 유사세포의 산소소비율을 측정하는 신규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포대사분석기는 살아있는 세포의 산소소비율(Oxygen Consumption Rate, OCR) 및 외부 산성화율(Extracellular Acidification Rate, ECAR)을 측정해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작용과 그 대사경로 변화를 분석할 수 있어 비만, 당뇨, 노화 등 대사기능 측정이 중요한 연구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실시간 세포대사분석기(모델명 Seahorse XFe96 Analyzer)를 활용해 호중구 유사세포 ‘dHL-60(differentiated HL-60)’의 실시간 산소소비율 측정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골수성 백혈병 세포주 ‘HL-60’을 호중구 유사세포 ‘dHL-60’으로 분화를 유도하고 개발 약물에 대한 산소소비율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분석결과는 호중구 활성화 및 면역연구에 활용되어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서비스 관련 상담은 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02억 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1호선 안심~하양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 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 100억 원,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 고객서비스 개선분야 126억 원,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등 시설물 개선에 179억 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품 구매 136억 원 등이다. 공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공사 발주 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9%까지 적용하고 적극적 선금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460억 원, 중증장애인기업 8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17억 원의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했고, 상생결제로 154억 원을 지급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의 판로를 지원했다. 공사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덕 돼지농장에서 발생하고 경북 북부지역을 넘어 영천, 포항, 부산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됨에 따라 민간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며,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따라서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방역 대응체계가 가동 중이다. 대구광역시 돼지 사육은 50호 112천 두에 달하며, 돼지농장의 대부분은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 영덕 ASF 발생(1.16.) 농가가 군위군 소재 도축장을 이용하며 도축장 역학 방역대상이 80개소(전국 5백여 개소)에 달해 대구광역시는 도축장을 통한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축장 소독 전담관을 지정하여 매일 소독, 도축장 시설 내외부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도축검사를 강화했다. 도축장 역학 돼지농장 32개소는 이동중지(19일) 명령, 임상검사 및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도축하고 있으며, 축산 관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