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이 1월 26일 금요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조례로 상향하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 규정과 의견 청취 규정 등을 신설하여 금융기관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고지정 방법과 평가기준 △협력사업비 출연 및 공개에 관한 사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금고지정 절차 및 공표와 약정 △금고 운영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 운영 금고는 4조 850억 원 규모로 약정기간은 4년이며 이번에 조례안이 통과되면 2025년 금고 지정 시부터 적용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의 금고 지정과 재정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에 ‘탈석탄 선언 실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국공립 비타민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남구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비타민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남구청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비타민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영희 원장은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눔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며 “전달해주신 정성스러운 마음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구청은 남구 소식지 '남구사랑'을 2024년 2월호부터 기존 타블로이드 신문 형태에서 A4 사이즈의 책자 형태로 개편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 8면으로 발행된 '남구사랑'은 이번 개편을 통해 A4 책자 형태(210㎜×280㎜), 20면으로 증면 개편하여 월 6만부(연 72만부)가 발행된다. 개편된 '남구사랑'은 새로운 지면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 달의 남구’코너는 해당 월에 가장 주목할만한 남구의 이슈를 사진 및 글로 소개하며, ‘기획 기사’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 및 사업, 인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큰 글씨로 보는 알짜정보’코너를 신설하여 건강, 복지, 다문화 등과 관련된 정보를 큰 글씨로 구성하여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문화캘린더’를 통해 매월 남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영화, 특강 등의 소식을 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남구청은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도 활성화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과 지역 기관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체험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기관 체험학습 길라잡이 ‘환경따라 지도따라’를 개발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학습교재 뿐만 아니라 리플릿과 포스터로도 제작해 환경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환경따라 지도따라’자료에는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환경교육기관 28곳을 에너지, 생태계, 물, 토양, 공기, 자원순환 등으로 구분해 각 기관별 특징, 위치, 누리집 정보,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하여 휴대폰, 태블릿 PC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누리집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자료를 학교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학생, 학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동이 25일부터 김종원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달서구 도원동이 관내 의료기관인 김종원치과의원(원장 김종원)과 도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원동에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김종원치과의원은 대상자에게 구강검진, 치과 치료 등의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진료로 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설연휴를 맞아 달서구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가 각종 모임, 해외여행 등이 빈번한 설 명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24일부터 달서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이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올바른 손씻기 행태개선 유도 및 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동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10월 중 “뷰박스(손세정교육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1월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 50여 개 기관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 온기로 만드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소개, 그간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