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24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모집을 마감한 결과 186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 구분별로는 ▲퇴직교원 38명, ▲퇴직경찰 55명,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93명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먼저 전담조사관 모집을 마쳤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30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 역량평가를 거쳐 2월 8일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활동한다.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5일 11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7명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직후 가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이만규 의장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시민의 눈높이가 높은 만큼 그에 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지면 소재 도원어린이집(원장 강언희)은 지난 25일 성금 245만 5380원을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 운영을 통해 아동들과 교직원들이 모은 45만 5380원에 강언희 원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200만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강언희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참여해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희범 구지면장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광덕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광덕사 주지 운성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룡의 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창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물가 관련 유관기관·단체,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설맞이 물가대책위윈회 회의를 개최했다. 설맞이 물가대책 회의는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가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부담을 고려하여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운영,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달서구는 평소 민간인 물가모니터요원 5명을 통해 쌀, 고기, 달걀, 밀가루 등 주요 생필품 23개 품목과 외식비 24개 품목, 세탁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요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반려 식물 나눔 사업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부터 인사 이동시 선물 받은 축하 화분을 각 부서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아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나눔하는 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반려 식물 마음나눔 사업은 2023년 70개의 반려 식물을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나눔했으며 올해도 인사이동이 있는 시기에 직원들의 화분을 기부받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 화분을 받은 대명9동의 독거 어르신은 “식구 하나가 늘어서 기쁘다”고 하며 마음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일대일 결연 및 반려 식물 나눔으로 1인 가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심리·정서적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과 함께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예방을 위해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이란 전국 최초 퇴직 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인 청년․중장년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초동 대처가 용이한 퇴직 경찰공무원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주 3회 건강음료를 직접 대면지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대응을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이날 고독사예방사업 협력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참여자 52명은 앞으로 총18시간 행동요령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2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복지관으로 배치되어 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4일 부구청장, 중부소방서 소방 담당, 남구청 전기 담당, 가스 담당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문상가시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천시장 화재로 시장 전체가 전소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화재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여 즉시 제거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대피 통로 확보, 가스 누출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및 분전함 덮개 설치 안내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상인회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방송 시스템을 통해 매일 2~3회 화재 예방 방송과,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 내실 있는 활동이 되도록 부탁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지는 만큼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