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4시 시청 한누리에서 전문가 특별초청 정책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저출산 시책 발굴단, 시 공무원 등 모두 100명이 참석한다. 먼저, 발제자인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은 ‘성남시 인구변동의 이해와 대응 전략’을 ▲신영미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저출산 현황과 가족 친화 정책 방향’을 ▲김희종 한국성품협회 대표는 ‘가치관의 변화를 통한 성남시의 저출산 대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진찬 성남부시장이 좌장을 맡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주제 발표자(3명)와 청년 대표(3명)가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초저출산 문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각각의 견해를 밝히고, 초저출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청년들의 가족 형성기를 보호할 정책과제, 성남시 저출산 극복 핵심과제 등에 관해 제언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반영 추진한다. 성남시 통계자료를 보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상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건물이 있는 공동·연립주택 단지 165곳을 대상으로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나선다. 분당구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 총 462만1027㎡ 면적이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이며 상가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단지가 포함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주민열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지난 16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분당 상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고시’를 게시했다. 고시 이후 효력이 즉시 발생하며,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다. 제한 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등이다. 시의 개발행위 허가 제한조치는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정비사업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비경제적인 건축행위나 분양권 늘리기 등의 투기 요소 유입을 방지하려는 선제적 조처다. 다만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 후에도 재해복구 또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19일 성남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급한 안전예산과 민생예산 집행을 위해 3회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했다. 시는 지난 8월 총 1575억 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의회파행으로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했다.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용역비 및 보수공사비 48억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탄천 교량 재가설 지연으로 인한 시민 통행불편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 또한 노후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과 보수 보강 공사 지연으로 인해 주행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한 가정양육수당 13억 원과 영유아보육료 15억 원 등이 의결되지 않아 당장 10월분 지급 불가로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기요금 2억 원과 공사위탁사업 시설 전기요금 1500 만원 등 공공요금 미납에 따른 연체료 발생도 예상되며 장애인복지관 건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과 함께 10월 17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 미래교육과 디지털역량교육을 위한 유․초․중․고 교(원)감 통합연수’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협력하여 실시한 성남 교(원)감 대상의 역량강화와 힐링을 도모하는 연수이다. 이 자리에는 성남 관내 유, 초, 중등 180여명의 교(원)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의 에듀테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정이 장학사가 향후 학교에서 적용하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안내했으며, 디지털 교육 인식 제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안병우 원장의 ‘미래교육과 교감 리더십’강의와 힐링 콘서트가 이어져, 관내 교(원)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찬숙 교육장은 "관내 교감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강화하고, 미래형 수업실천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도시공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 주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 등 43개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60여개 부문에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공사는 ‘시민 체감형 지속가능한 혁신 경영 추진’으로 지역상생 발전 및 도시재생의 가치를 높인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먼저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프로그램 자체 개발 ▲신기술 특허 보유 중소기업과의 기술사용 협약체결 등 지역상생 발전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성과가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사는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한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1,495백만원), ▲유휴자금 이자수익 증가(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신시장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마음껏 즐기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작해 지난 50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어느덧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4차산업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맞춤복지도시 등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트롯여제 김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 발라드 인기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시민 8000여 명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추모원(중원구 갈현동 소재)의 1만6900개 봉안함(화장 유골함을 모셔놓는 곳)이 연말까지 투시형으로 모두 교체 완료된다. 시는 27년 전(1996년) 설치한 폐쇄형 봉안함이 먼지나 해충으로 오염되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600개에 이어 현재 9300개의 봉안함 교체 작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1추모원 봉안함은 밀폐 기능이 강화된 유리 재질로 바뀌어 유골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추모객들은 또, 봉안함에 있는 유골함을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억원에 이어 올해 7억원 등 모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공사 기간에 하늘누리 제1추모원 출입은 금지되며, 시는 유족에게 2차례에 걸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교체 공사 완료 후 사진이나 유품을 넣고자 하는 유족에게 1회에 한해 봉안함을 열어준다. 단, 고인의 직계 가족에 한하며, 고인과의 관계가 나오는 제적등본과 본인 신분증을 준비해 와야 한다. 성남시 봉안시설은 하늘누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3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해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가장 최대 규모의 대면 채용행사로, ICT·반도체·바이오헬스·제조·금융 등 5개 분야에서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HD현대, 카카오뱅크, 스마일게이트, 케이티아이에스 등이 참여하여 1:1 면접 혹은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별 인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나와 채용계획과 채용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취업클리닉관에서는 직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동서울대·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및 신구대 취업지원팀에서 이력서 작성법, 면접 피드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성남고용노동지청·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폴리텍대학교·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모의면접과 AI코딩 등이 준비되며 시승격5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50주년 기념 이벤트관에서는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는 오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4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내 보조금 지원항목은 ▲승강기 교체 ▲외벽 균열보수 ▲외벽도장 등 노후된 주택 공용부분 시설보수 지원과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 ▲가로등 전기료 등 공용부분 전기료 지원 등이다. 성남시는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현장 실사와 실무검토를 실시한 후 내년 4월 중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74개 공동주택단지에 118건의 공용시설물 개선 및 자연재난 피해복구를 위한 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노후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 시는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최신 규모로 신축을 추진한다. 현재 성남중원경찰서는 중원구 상대원동 269-1번지 시유지(9215㎡)에 있다. 1992년 준공 당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707㎡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31년 돼 낡은 데다가 500여 명의 경찰관 근무 공간 부족, 방문객 주차장 협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으로 이전 신축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중원경찰서 측이 이전 협조를 요청해 이번 협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