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5월 20일~9월 30일)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추정)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5월 20일~6월 13일)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천여 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일가도서관을 포함해 7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일가도서관은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이주봉)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그림책 세상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주제로 자기 경험이 책에 투영되고 다시 책 수다와 활동으로 확장하여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빨강차 달린다'와 '옥두두두두'를 쓴 한연진 작가초청강연회, 하남시 일가 도서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매력 넘치는 하남시 공무원들이 직접 전하는 유쾌한 시정 소식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하남시가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하남시 공직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서포터즈가 하남시 홍보를 위해 굿즈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3월 공직자 SNS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하남시 공식 SNS 소통채널에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이은비 주무관이 참여했던 ‘What’s on my desk-하남시 굿즈 소개’ 영상은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이 주무관은 하남이와 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에서 슬리퍼, 키링, 비치타월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이벤트 퀴즈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윤지의 주무관이 출연한 ‘댄스 챌린지’와 김지연 주무관이 참여한 ‘내가 하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회복지법인⋅시설 현지 조사,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특별사법경찰관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관으로 근무 중인 권봉목 사무관이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부정수급 개념 및 예방에 관한 내용과 그간 현지조사에서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의 주요 부적정 사례와 시설 및 법인을 운영하는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복지 부정수급의 다양한 유형 및 부적정 운영 사례들을 소개해 부정수급에 대한 개선 및 인식 재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 있도록 시설운영 숙지사항 등을 책받침형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하남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는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40%가 넘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명확하고 세심한 집행이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시민참여기구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민참여기구 40여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 시정 자문안을 제안하고 ▲공직자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두 차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그리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도출한 분과별 기획과제 자문안으로 ▲(일자리)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청년 특화 지원센터로의 기능 확대 ▲(도시개발)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인 스튜디오에 특화 방안 ▲(교통)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상공형 휴게시설(통합복합환승센터) 추진 ▲(복지문화) 하남시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계획 ▲(교육)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단의 하반기 활성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관 기관과 함께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최근 발생 또는 발생 가능한 적 도발 대응 행동화된 상황 조치 능력 확인 ▲민간시설 테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하 적극적인 軍 작전 시행 ▲고위험시설 등 주요시설 방호대책 강구 및 유관기관 합동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수도군단과 지상작전사령부 및 특전사 증원전력뿐 아니라 경기도청 및 경기도 내 23개 시(군)청,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 경기 남부·인천광역시 경찰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등 300여 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등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120여 개소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동남부 일대의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55사단은 그동안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높은 실전감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15일 하남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도지회’를 통해 후원 성금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응경 농협하남시지부장, 하남시 공무원,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년가구 17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경 지부장은 “청년들이 꿈을 갖고 자기개발을 열심히 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농렵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저소득층 청년가구를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및 청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청렴 시책 활동에 나섰다. ‘청렴협의체’는 부시장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져, 시책 추진 독려와 함께 청렴메시지 전파,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시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정부패 사례 ▲예산 부당집행 ▲부적절한 업무지시 등 실사례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버스킹·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공 개최 및 하남시 투자유치조사단 국외 출장 성과로 입증한 하남시의 문화예술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완수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데니스 차우(Dennis Chau) 넷플릭스 APAC(아시아태평양)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 역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K-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하남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서 “우리시는 권역별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하는 버스킹과 주최측 추산 약 10만명이 다녀간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의 문화예술 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저력을 K-스타월드와 연계해 하남시가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K-스타월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를 포함한 하남시 관계공무원,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