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부터 아동학대 신고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함께 근무하는'달서 아이 별(★) 센터' 를 운영한다.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3년 평균 466건으로 현재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사 내 아동보호팀 독립 사무공간 및 상담실을 마련했다. 아동학대 신고가 112에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동행 출동하거나, 아동학대정보스템인 사회복지통합망을 통해 신고건이 지자체로 통보가 되는데 수사진행 상황이나 정보공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합동근무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하게 된다. 달서 아이 별 센터는 구청 별관 6층 아동보호팀 사무실 내에 있다. 월1회 아동학대전담공무원(10명)과 달서‧성서경찰서 학대전담경찰(2명)이 합동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신고건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새싹아동 지키기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회의도 진행하며 당일 신고건도 함께 출동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 달서구 큐리어스어린이집(원장 오선영)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류동에 위치한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중한 기금을 전달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5백만원을 후원해 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진천동에 위치한‘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거대 원시인 조형물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에 조성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은 설치 초기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 조형물에 마스크 설치를 시작으로 대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국화꽃과 눈물 조형물, 투표 독려 마스크 설치 등 여러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달서구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달서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달서구가 이런 관심을 반영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 달서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름을 짓는 SNS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달서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당선작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이 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도 무작위 추첨으로 소정의 참가상을 지급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 총 176점 중 대상 ‘내 누군지 아니’, 금상 ‘석양의 독수리’,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 등 총 3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북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북구의 여러 축제들이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3년 연속이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정영숙 다품한의원 원장이 부친인 정동화 종로엠입시학원 원장과 함께 수성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음악 수업에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 참여한 135개 단지 중 최종 8개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달서구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감량대회는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3년에 참여한 135개 아파트 단지는 전년 대비 약 8.6%, 총 977여톤의 배출량이 감량했다. 이는 처리 수수료 4천9백만원을 절감한 셈이다. 최우수상은 두류역아이작큐브,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성서4주공아파트, e편한세상월배아파트, 장려상은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월성자이, 보성은하타운, 더샵달서센트럴이 수상했다. 입상한 아파트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2024년에 개최하는 감량대회에서는 감량실적이 우수한 단지에 최고 8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시상하며, 배출량 감량을 원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현장방문해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관내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스크린)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는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상정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 예산(안) 상정, ▲중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은 중구 새마을회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임 회장들과 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분들도 새마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적․물적 네트워크 상호활용, 인프라 공동이용, 전문 교육에 필요한 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동구 구민 또는 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대구 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이번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평생학습 전문교육으로 구민들에게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